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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관광, 3월1일부터 하루 1천880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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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독도 관광객이 한 번에 470명, 하루 1천880명으로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하루 400명으로 제한됐었다.

대아고속해운사는 묵호∼울릉 간을 운항해온 여객선 한겨레호(445t·정원 445명)를 왕복 3시간이 걸리는 울릉도 도동항~독도 간 관광선으로 하루 두차례 투입한다.

독도 입도객 수는 2005년 4만 명, 2006년 7만 7천 명으로 크게 늘고 있으며 올해는 전면 개방으로 12만~1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건설교통부가 27일 발표한 '2007년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독도 전체의 땅값은 7억3천800만원이었다.

지목이 임야인 독도리 20번지(서도 지역)의 ㎡ 가격은 320원,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동도 지역)의 가격은 ㎡당 12만원 이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독도 전체에 대한 재측량 결과 면적이 8만9천963㎡로 지난 2005년보다 6천652㎡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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