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의 장만억이 팀 동료 천호기를 누르고 3.1절 기념 제26회 회장기 검도대회에서 우승했다.
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 장만억은 머리치기를 잇따라 성공시켜 1위에 올랐다.
대학부 결승에선 이정석(광덕관)이 손자랑(계명대)을 머리치기로, 중등부 결승에선 박주현(이곡중)이 장경민(창무관)을 손목치기로 눌러 우승했다.
여자부의 권은영(장길상관), 청년부의 전홍배(정무관), 중년부의 박중록(도도관), 장년부의 전득진(장길상관), 초등 저학년부의 최희욱(광덕관), 초등 중학년부의 김장윤(광덕관), 초등 고학년부의 조인호(광덕관)도 각각 부별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선 경북고, 경북대, 이곡중, 도도관이 각각 우승했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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