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시내버스에도 승차감이 뛰어나고 승·하차가 편리한 저상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2일부터 운행에 들어간 저상버스는 101번 노선(양덕~청림)에 1대가 투입돼 매일 7차례 왕복 운행한다.
시내버스 고급화의 일환으로 도입된 저상버스는 저중심 설계로 승차감이 뛰어나고 승·하차시 계단이 없어 어린이나 노약자 및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승·하차시 차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아기를 유모차에 태운 채 오르내리거나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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