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6일 도박판 이익금 분배에 불만을 품고 선배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내당동파 조직폭력배 박모(37)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같은 조직폭력배로 활동하던 선배 김모(48) 씨와 두류공원 윷놀이 도박장의 이익금 분배 문제로 갈등을 빚다 지난달 27일 달서구 성당동 김 씨 집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김씨의 옆구리를 찌르고 이를 말리던 김 씨의 누나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준 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