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느끼고 들어보는 새로운 형태의 클래식 악기체험 콘서트 '악기야 놀자-금관악기 편'이 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30분 및 일요일 오후 1시30분 문화예술전용극장 드 시티(구 제일극장)에서 열린다.
'악기야 놀자'는 기존의 단일 클래식 감상 공연들과 달리,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오케스트라단의 악기를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직접 연주해보고,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서울 뉴데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금관 앙상블이 선보이는 재미있는 연주와 (사)꾸러기예술단 최신일 단장의 해설 및 김경아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이광희 공연제작사업팀장은 "클래식 음악교육 콘서트 시리즈 중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실제 연주에 쓰이는 실물 악기의 전시와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와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현장구입 1만2천 원, 할인 1만 원. 문의: 053)256-0369.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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