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기업 간 기술이전을 연계하고 질 높은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태원(35)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기술이전센터 기술이전 담당이 8일 국내 최초로 중국기술거래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중국기술거래사는 중국 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중국 각 성 및 직할시 산하 기술시장협회에서 실시하는 국가자격시험.
전 담당은 "중국 쪽 기술거래 전문성을 활용해 경북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과 중국 간 기술이전 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남경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중국통인 전 담당은 매년 6차례 이상씩 중국을 찾아 기업들의 기술이전을 돕고 있다.
전 담당은"경북TP가 중국 북경에 설립한 경북·북경상설테크노마트(BGT)를 통해 경북지역 기업의 중국 교류 및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중국내 기술이전 기관인 북경기술교역촉진센터, 천진 북방기술교역시장 등과 연계해 업체들의 중국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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