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서오이소! 2007 경북방문의 해] 경험자 Talk

- 다른 관광지에 비해 숙박비가 비싸다. 펜션 대여료나 호텔비가 10만~15만 원 선이라 제주도로 발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다.

- 내로라하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특색 있는 음식이 없다. 경주 한정식에서는 전라도나 서울에 비해 정갈한 맛을 느끼지 못했다.

- 서비스 정신이 모자랐다. 손꼽히는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점이나 관광지, 숙소 등 어디서도 투철한 서비스 정신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경상도의 투박함은 더 이상 미덕일 수 없다.

- 30년 전 신혼여행으로 왔을 때와 변함이 없다. 가격만 올랐을 뿐 서비스나 관광지 시설물은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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