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 청량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문화재청은 13일 봉화 청량산(淸凉山)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했다.

봉화군 재산면 남면리, 명호면 북곡리와 안동시 예안면 경계에 자리한 청량산은 높이 870m로,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솟아 있고 산 아래로 낙동강이 흘러 산세가 수려해 옛부터 소금강이라 불렸다.

1982년 8월 봉화군과 안동시 일대 48.76㎢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돼 경북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명성을 떨쳐왔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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