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이 우리 그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달 둘째·네째주 토요일(총 8회) 오전 10시부터 우리그림교실을 운영한다. 정원은 25명 선착순.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 등은 수강생 부담).
첫 강사는 한국화단에서 전통 한국화의 맥을 이으면서도 수십년간 다양한 표현기법과 재료의 변화를 연구,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사하고 있는 소산(小山 )박대성(朴大成) 화백이 맡는다.
참가 희망자는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http://www.gyeongju.museum.go.kr) 새 소식란을 참고, 15일(목)~ 22(목)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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