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빌라 화장실서 대학생 변사체 발견돼

15일 오후 2시 10분쯤 김천 삼락동 한 빌라 화장실에서 김천 모 대학 2년 한모(19) 군이 좌변기에 앉은 채 숨져 있는 것을 친구 이모(20) 군 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군 등은 경찰에서 "13일 신입생 환영회에서 마지막으로 본 뒤 이틀 동안 학교에 오지 않고 전화 연락도 되지 않아 이날 오후에 원룸으로 찾아갔더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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