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가흥동 시민운동장에 들어선 '실내체육관'과 '투기체육관'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실내체육관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이미지가 중복돼 시민과 외지인들이 혼란을 겪고 있고, 투기 체육관은 1층은 복싱 연습장, 2층은 우슈 연습장으로 사용중이나 '투기'라는 이미지가 강해 친근한 이름으로 바꾸기로 했다는 것.
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며 23일부터 4월19일까지 영주시체육회 또는 새마을경제과(054-639-6093)에 우편이나 직접 접수 또는 e-mail로 응모 가능하며,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을 선정, 상장과 상품권을 지급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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