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래(60) 경주시 현곡농협 조합장은 "쌀 전업농가 보호 차원에서 정부 수매 뒤 남은 전량을 수매하고, 현곡의 특산물인 배와 사과, 토마토를 체계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판매사업 특별혁신위원회를 신설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라중, 경주공고를 졸업한 김 조합장은 현곡·건천농협 상무 등을 역임하는 등 농협에서만 32년간을 몸담은 농협부분 전문인이다. 부인 최계춘(58) 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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