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9시로 예정된 2011/201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결정(케냐 몸바사)을 앞두고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날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거리응원이 열린다. 오후 6시 40분 고산농악을 시작으로 7시부터는 한·칠레 청소년 대표팀 축구 경기가 중계되며 경기 중간중간에 케냐를 연결해 개최지 결정 투표 및 발표를 생중계한다.
또 개최지로 결정되면 록밴드와 중창단이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청 마라톤클럽 회원 100여 명이 오후 7시부터 개최지가 결정되는 9시까지 2시간 동안 유치홍보 깃발을 들고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주변 시내를 달려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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