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경우 시장, 부시장, 시의원 등 31명이 재산등록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이들 중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31명 중 20명이 재산 증가를 신고했고, 11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시장은 지난해 7월 신고액(9억 6천900여만 원)보다 8억 4천500여만 원이 늘어난 18억 1천400여만 원을 신고했고, 장경훈 시의장은 지난해보다 7천 400여만 원이 늘어난 3억 800여만 원이었다.
류병노 의원은 5억 8천여만 원이 줄었지만 61억 1천여만 원으로 최고 재산가였으며 김충환 부의장은 7천800여만 원의 부채를 신고해 도이환 의원(부채 945만 원)과 함께 마이너스 재산가로 기록됐다.
신상철 대구시 교육감은 10억 3천300여만 원이었으며, 조병인 경북도 교육감은 4억 5천721만 원을 신고했다.
대구의 구청장, 군수는 모두 재산이 늘어 이재만 동구청장(16억 631만 원)이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이종화 북구청장이 3억 1천781만 원으로 최소액을 신고했다.
사회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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