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미FTA 저지 대경본부, 촛불집회 가져

한미 FTA 타결에 대한 반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한미 FTA 저지 대구·경북 운동본부도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갔다. 대경본부는 2일 오후 3시 FTA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안의 국회비준 거부를 위한 계획을 밝히고, 국민투표를 통해 한미 FTA 협상안 수용 여부 결정, 노무현 대통령 퇴진 운동을 펴기로 했다. 또 대경본부는 이날 오후 7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촛불 집회를 가졌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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