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 강구마을, '4월의 아름다운 어촌'으로 선정

영덕 강구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4월의 아름다운 어촌으로 선정됐다.

강구 마을은 국민배우 최불암, 차인표, 최진실, 송승헌이 출연하였던 인기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로 인기 소설가 김주영의 '천둥소리'의 배경 마을이기도 하다.

또 동해안의 명물인 영덕대게의 최대 집산지로 알려져 있어 해마다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2004년 7월 영해면 대진1리와 2006년 4월 영덕읍 창포리 마을에 이어 강구마을이 이번에 3번째로 아름다운 어촌으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영덕·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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