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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화영 성가독창회

소프라노 이화영(계명대 성악과 학과장·사진)의 성가독창회가 12일 오후 7시30분 대구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부활의 기쁨을 찬양하고 중국선교기금마련을 위해 마련한 이번 독창회는 예수님의 탄생과 고난, 부활, 재림, 성령을 차례로 연주하며, 특히 흑인영가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몄다.

신소연 교수(계명문화대 생활음악과)가 반주를 맡고, 바리톤 이상민 목사(서문교회 당회장)가 특별출연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예수 그리스도)' '그 맑고 환한 밤중에(탄생)' '어저께나 오늘이나(생애)' '갈보리산 위에(고난)' '주님께 영광(부활)' '하나님의 나팔소리(재림)' '이 기쁜 소식을(성령)' '주여, 자비를' '종려나무' '하나님의 은혜' '시편 23편' '축가' 등으로 준비했다. 입장료는 일반 2만 원, 학생 1만 원.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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