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11일 대구에서 대통합신당 창당을 위한 결의대회 및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당의장, 장영달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해 박찬석 대구시당·추병직 경북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1부는 여성대회, 2부는 '대통합과 우리당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대통합신당 결의대회로 진행된다.
이번 대구 대통합신당 결의대회는 지난달 28일 광주·전남 결의대회에 이은 것으로 최근 발족된 지역내 중도개혁 지식인 모임인 영남개혁21 등과의 간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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