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많이 본 기사(4월 5일~4월 11일)
1위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축구 전용구장' 만든다 (4월 9일)
2위 중국 24시간 관광 가이드가 性 도우미 (4월 9일)
3위 [매일신문 핫 클릭] '성폭행 동영상 촬영' 경악 (4월 6일)
4위 올해 대구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 확 줄어 (4월 9일)
5위 '인구 6천명' 칠곡 지천이 뜬다 (4월 10일)
6위 분양가 상한제 효과?…'애걔걔~ 그대로네 @.@' (4월 10일)
7위 낮에는 선생님, 밤에는 벨리댄서 (4월 7일)
8위 상인~범물 '앞산 순환도로' 다시 원점으로 (4월 6일)
9위 아파트시장 긴 겨울잠 언제까지… (4월 11일)
10위 시공·시행사 '알박기와의 전쟁' 시작됐다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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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도 드디어 축구 전용구장이 생길까?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축구 전용구장 만든다'(9일) 기사에 네티즌들의 클릭이 이어지면서 1위에 올랐다. 대구 월드컵경기장 옆 보조구장은 축구구장과 육상 트랙이 설치돼 있고 경기장 한쪽 면에 관중석이 갖춰져 있다. 대구FC는 이 육상트랙 위에 접이식 의자를 설치, 경기가 열릴 때마다 관중석을 만들도록 하자고 대구시에 건의했다. 대구FC는 이 방안은 시설 비용도 수십억 원대로 재정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양분됐다. "현재의 월드컵경기장이 너무 크고 관중석과 경기장이 멀어 홈 구장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필요하다."는 의견과 "축구 전용구장을 만들면 적자가 늘어나는데다 주경기장은 쓸 데가 없어서 놀아야 된다. 세금낭비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맞섰다.
네티즌들의 찬반 양론이 갈린 것은 '상인~범물 앞산 순환도로 다시 원점으로'(6일) 기사도 마찬가지. 네티즌들의 찬반양론이 맞서면서 8위에 올랐다. 3년여를 끌어온 대구 4차순환도로(범물~상인) 건설 문제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대구시가 4차 순환도로 건설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반발에 대응, 시와 시민단체의 교통·환경 등 전문가 13명으로 공동협의회를 만들어 두 달 가까이 논의했지만 여전히 찬반이 극명하게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환경보호', '도시발전' 등 네티즌들의 열띤 공방이 이어져 한동안 논란이 식지 않을 전망이다.
'대구가 만들고 세계가 인정한 Best 품질'(6일) 기사는 모처럼 밝은 기사로 인해 관심을 끌었고 '아이 낳으면 차값 할인…경북도·현대차 협약'(7일), '황사, 이기는 비법 따로 있다?'(9일) 등 생활정보성 기사에도 클릭이 이어졌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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