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1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 및 이현공원 주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양화가와 함께하는 꿈나무 미술공원'을 무료 운영한다.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출신 서양화가 8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미술공원 수업은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기법의 미술지도가 이뤄지며 삼각대와 화판 100여 개를 무료로 대여한다. 미술 수업을 원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구 문화회관 053)663-3081.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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