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성팬들의 Q&A '라커룸 이것이 궁금하다'

▶선수들이 개인 라커에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과 여자친구 등의 사진을 붙여놓나?(신현주·25·대구시 북구 산격동)=대구FC 선수들의 라커는 의외로 깨끗하다. 옷걸이가 전부. 사진을 붙여 놓은 선수들은 없다.

▶주장이나 선배 또는 실력있는 선수가 더 좋은 라커를 차지하나? (송경진·26·대구시 달서구 이곡동)=딱히 정해진 자리는 없다. 자유석이다. 하지만 오래 앉다보니 자리가 정해져 있다. 원정경기의 경우 어떤 자리에 앉아서 게임이 잘 풀리면 다음에도 그 자리에 앉는다. 반대로 경기에 질 경우 그 자리에는 절대 앉지 않는다.

▶라커룸에 들어가서 선수들의 벗은 몸매를 보고 싶다. 특히 골키퍼인 백민철 선수의 벗은 몸매가 궁금하다. (도임주·25·대구시 북구 복현동)=라커룸은 철저하게 닫힌 곳이다. 일반인은 물론 취재진도 들어갈 수 없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