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서협회(회장 김선균)가 주최하는 한국고서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제12회 서울고서전이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 옆 천도교 대교당에서 열린다. 이번 고서전에는 고서 연구와 발굴, 유통과 보급을 위해 노력해 온 20여 개 중견업체가 참여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 천안미도민속관 소장 한글생화사자료 특별전도 준비됐다. 한글과 관련된 귀중한 사료 100여 점을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2시부터 엄선한 사료를 바탕으로 고서특별경매도 열린다.
지역에서는 한옥션·고려사·대구방·집현전·유림원·집문전·진명사·금요고서방 등이, 다른 지역에서는 정연재·책사랑·한강사·장보고·코베이·문우서림·동양문고(서울)·한밭고전원(대전)·술고당(부산)·진품명품(충북 음성군) 등이 참가한다. 053)428-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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