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협경북본부, 농업인 위한 종합자금 지원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병화)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업인을 위한 농업종합자금을 도내 농협 시·군지부 및 지역조합을 통해 지원한다.

올해 지원되는 농업종합자금은 모두 1천800억 원 규모로 지난해 지원액인 1천745억 원보다 55억 원 증가한 금액. 지원대상자는 농업인과 1년 이상 사업실적이 있는 농업법인 및 농어촌 정비법에 의한 관광농원·농촌민박사업자 등이다.

지원금액은 시설·개보수 자금 대출금액은 총사업비의 80% 이내이며, 운전자금의 대출금액은 1회전 소요운전자금 이내에서 신용평가 및 심사결과를 통해 결정된 금액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는 연 3%이다.

지역 중앙회 시·군지부나 회원조합에 방문 또는 전화로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053)940-4434.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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