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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투표 돌입…당선자 오후 11시 전후 윤곽

대전 서을과 경기 화성, 전남 무안·신안, 경북 봉화 등 전국 55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56명을 뽑는 4·25 재보궐 선거 투표가 25일 오전 6시부터 해당지역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대구·경북의 경우 봉화군수와 광역의원 대구 서구 제 2선거구 등 8개 선거구(무투표 당선 2곳 제외)에서 투표가 벌어지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선거구별 투표율은 봉화군수 ? %, 대구 서구 시의원 ?%, 기초 ? 등이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당선자 윤곽은 오후 11시 전후 드러날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예상했다.

무안·신안 등 도서지역이 많은 곳은 개표작업이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 최종 개표결과도 자정이 넘어서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10·25 재보선 투표율(34.1%)보다 다소 높은 40% 안팎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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