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왕산·소백산 탐방로 5월 1일부터 전면 개방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해 통제됐던 주왕산·소백산 국립공원 탐방로가 오는 5월 1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주왕산 개방 구간은 청송읍 월외통제소에서 부동면 상의리 금은광이 삼거리, 부동면 이전리 절골통제소에서 가메봉, 제3폭포에서 내원마을 구간 등 7개 탐방로 38km이다.

소백산은 초암사~국망봉, 좌석~마당치, 어의곡삼거리~의풍리, 늦은목이~마당치, 남천~마당치, 장정리~죽령, 을전~신선봉 등 7개 구간(61.9km)이다.

주왕산 및 소백산관리사무소는 "국립공원내 지정 장소 외 흡연 행위나 인화물질 소지, 산나물 불법채취, 불법 취사 및 야영 행위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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