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가 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시동을 건다.
메카센터는 앞으로 업체들에게 첨단 실험과 제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돼 지역의 단순 기계부품 산업이 하이테크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상 4층, 지하 1층의 메카트로닉스센터는 현재 25명의 연구원이 상주하면서 시험 측정 의뢰를 받아 실험한 뒤 시험결과서를 업체들에게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층에는 자동차부품의 소음이나 진동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소음진동실과 미세먼지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부품의 오차를 줄일 수 있는 마이크로머신(MEMS) 실험실, 전자파 공인인증을 위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전자파무향실 등으로 꾸며졌다. 2층은 행정실과 회의실로 이루어졌고 3층은 CAD/CAE, 디지털 오실로스코프, 임피던스 분석기 등 비교적 규모가 작은 실험 장비들로 채워진다. 4층은 성서공단 내 첨단 업체 10여 개가 입주해 공동 과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기업공동연구실로 만들어진다.
박양덕 기계부품연구원 원장은 "2008년까지 단계적으로 첨단 장비가 도입되면 상주 연구원도 현재보다 2배로 늘리면서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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