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다리를 사용할 수 없는 지체4급 장애인 정해익(83·울릉읍 저동리) 씨와 배모(65·울릉읍 저동리) 씨에게 시가 170만 원 상당의 전동스쿠터(시가 170만 원 상당) 2대를 전달하고 3일 전동스쿠터 보급을 시책사업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날 스쿠터를 전달받은 정 씨는 "휠체어에 의존해 오면서 나들이는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혼자 마음대로 다닐 수 있게 됐다. 내 다리처럼 어디라도 마음대로 다닐 수 있어 정말 좋다."며 고마워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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