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권 최대규모 '황금빛 실버타운'

교원공제회 화황산 서드에이지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빼어난 자태를 뽐내고 가을엔 황금빛 억새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화왕산에서 인생의 황금기를 누려보세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경남 창녕에 오는 9월 입주를 목표로 건립 중인 222가구 규모의 실버타운 '서드에이지'(조감도) 완공을 앞두고 입주 신청을 받는다.

창녕군 고암면 중대리 8천629평에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인 '서드에이지'는 30~52평형 주거시설 222가구와 1~4인 요양시설 39실을 갖추고 있는 등 영남권 최고 규모의 실버타운. 게다가 주거시설, 골프장, 수영장, 찜질방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노래방, 도서관, 정보센터 등의 문화공간을 고루 갖추었고 입주자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24시간 간호 서비스, 호텔식 식사, 각종 교육기회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등 입주민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설계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서드에이지를 임대형(보증금+월 생활비)으로 운영할 계획. 입주비용은 32평형을 기준으로 보증금 1억 2천800만 원에 1인 입주시 월 생활비는 108만 원(2인 163만 원)가량이다. 문의 055)521-8100.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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