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7일 제35회 어버이날 정부포상 '효행부문'에서 김미경(39·여)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포상은 보건복지부가 효행시민이나 장한 어버이 등 경로효친 정신을 높이 평가받은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45명, 대구에서는 김미경 씨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한편 대구 중구청은 지난 2월 김 씨가 2002년 중풍과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를 극진히 모신 점을 높이 평가해 보건복지부에 추천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