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5월 3일~5월 9일)
1위 수성구가 흔들린다…위기 신호 곳곳서 감지 (5월 3일)
2위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전구간 지상화' 확정 (5월 8일)
3위 범어네거리에 또 초고층 주상복합 (5월 7일)
4위 대구 자기부상열차 노선 8일 최종 확정 (5월 7일)
5위 체벌 관련 조사받은 여교사 목매 숨져 (5월 7일)
6위 모델하우스 첫날 2만명…2만명…예상외 인파 몰려 (5월 5일)
7위 찜질방서 남녀 성추행한 대구시 사무관 입건 (5월 5일)
8위 자기부상열차 노선안 '경북대 통과' 최종 확정 (5월 9일)
9위 대구시민 40% "이사 가고파" (5월 8일)
10위 주상복합 관리비, 대구서는 괜찮다? (5월 4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기부상열차 꼭 유치해 대구의 자랑거리로 만듭시다."
대구시가 진통 끝에 자기부상열차 사업 노선을 최종 확정하고 정부로부터 사업을 유치하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이전까지 개통하기로 했다. 시는 엑스코~수성못 구간(13.2km)의 노선안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8일까지 노선안에 두지 않았던 경북대 통과 노선을 자문회의를 통해 추가했다. 반면 당초 노선안에 들어 있었던 복현오거리~파티마삼거리 노선은 제외됐다. 건설교통부가 추진중인 자기부상열차 사업 시범노선은 6월 8일까지 후보 도시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6월 말 결정된다.
자기부상열차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자기부상열차 노선안 경북대 통과 최종 확정'(9일) 기사는 9위에 올랐다. 또 기사 밑에는 수많은 리플이 달리는 등 네티즌들은 노선 확정에 대해 뜨거운 찬반양론을 벌이고 있다.
"지하철노선과 관계없던 지역인 대현, 신암, 경북대, 중동 일대로 연결해 3개 지하철과 환승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 같다." (좋은세상)
"노선변경 막바지에 너무 혼잡하다. 아무리 봐도 범어네거리에서 대구은행 본점으로 꺾이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8마일)
자기부상열차 사업 노선이 최종 확정된 만큼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아이디 '3호선 주민'은 "어느 시도보다 대구시가 경쟁력이 있다."면서 "대구시 공무원들이 계속 더 열심히 하고 시민들도 일심단결한다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일어난 교사 자살 기사에도 네티즌들의 클릭이 이어졌다. '체벌 관련 조사받은 여교사 목매 숨져'(7일) 기사는 4위에 올랐으며, 스승의 날을 앞두고 안타깝다는 의견이 많았다.
'대구시민 40% 이사 가고파'(8일) 기사가 9위에 오르는 등 부동산 관련 기사가 가장 많이 본 기사 10위 가운데 5개나 차지해 부동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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