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미건설, 구미 옥계 '우미 린' 분양

우미건설은 11일 구미시 옥계동에서 '우미 린' 단지를 분양한다.

35·46·53평형 등으로 구성된 '옥계 우미 린'은 1천29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동간 거리가 최대 100m에 이르러 개방감이 탁월하고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도 우수하다.

또 일반 아파트보다 천정의 높이를 최고 30cm 더 높게 설계했으며 단지 내 영어마을이 들어서 상주 원어민과의 영어대화 및 온-오프라인 교육병행 등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

우미 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여러 테마의 공원 조성을 통해 쾌적한 단지를 만들겠다."며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저층부 외벽을 차별화하는 등 외관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입주 전 모든 가구에 베이크 아웃 서비스를 통해 유해물질도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계 우미 린'은 205만 평 첨단복합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국가 제4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4공단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신설되며 대규모 편의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오성예식장 인근. 분양가는 평당 560만 원 수준에, 계약금은 300만 원. 문의 054-442-5300

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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