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유명한 보경사를 끼고 있는 내연산 등산로가 보수과정을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포항시공원관리사업소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로 개설을 위해 낡고 부실한 등산로를 모두 말끔히 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등산로마다 찾기 쉽게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내연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경사 입구에서 연산폭포 구간 목재가교를 가설했다. 또 일부 급경사와 모난 바위 등으로 노약자나 어린이가 오르기 어려운 구간을 대거 정비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