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당 래미안 e-편한세상' 18일 분양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은 18일 달서구 성당 주공 재건축 아파트인 '성당 래미안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총 가구수가 3,466세대로 달서구 최대 단지며 분양 평형은 24, 29, 32(33), 38, 46, 54, 63평형으로 일반 가구 1천38가구를 이번에 분양한다.

시공사 관계자들은 "단지내 조경면적이 1만3천800여평으로 도심속 숲속 아파트를 선보일게 될 것"이라며 "지하철 1호선 성당못과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다 달구벌대로, 구마로를 비롯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두류공원과 은행 및 쇼핑센터 등 각종 편의 시설 등이 주변에 잘 갖쳐져 있는 것도 입지적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내에는 다양한 수종의 조경수가 심어지며 테마파크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두류공원과 학산공원으로 이어지는 바람길을 조성해 청정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단지내 세대의 80% 정도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뛰어나며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했다.

삼성.대림 관계자는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 아파트 부문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림산업이 손잡고 만든 전국 첫번째 합작품으로 대구 서부 권역 최대단지인만큼 향후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지하철 1호선 진천역 네거리에서 앞산순환도로 방면. 분양 문의 053) 639-7556.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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