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훈(18·능인고 3년·사진) 군이 '2007년 대구시 청소년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거동이 어려운 할머니의 병수발을 하면서도 불우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모범을 보인 여 군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시는 효행·선행·노력 부문 우수상에 김형준(18·성보학교 고등부 3) 군, 구나현(16·경일여고 1년) 양, 송경은(22·경북대 행정학과 3년) 양을, 효행·선행·노력 부문 장려상에는 구은수(14·와룡중 2년) 군, 이선희(17·혜화여고 3년)양, 이정우(17·중앙경영정보고 2년) 군을 각각 선정했다.
이날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7명에 대한 시상식은 27일 2·28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대구시 청소년 대잔치 때 가진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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