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구미시 옥계동 '우미 린' 단지 청약을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구미 지역 최고 공공택지 아파트인 '옥계 우미 린' 단지는 전체 1천29가구로 35평형(837가구), 46평형(96가구), 54평형(96가구)으로 구성돼 있으며 계약금 500만 원에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를 적용하고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자문위원회 검증을 마친 단지로 35평 기준층 가격이 550만 원에서 565만 원으로 가격 거품이 없어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 간 거리가 100m를 넘고 남향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 등이 상당히 양호하다."고 밝혔다.
'옥계 우미 린'은 205만 평 첨단복합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국가 제4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4공단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신설되며 대규모 편의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오성예식장 인근으로 21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3일간 청약을 받으며 계약일은 28일부터다. 문의 054)442-5300.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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