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있던 생후 24개월 유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주경찰서는 울산 모 어린이집에 위탁, 양육 중이던 24개월 된 아이가 지난 17일 갑자기 호흡이 정지돼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져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족 측에선 부검 결과 소장 파열로 인한 복막염으로 판명된 만큼 어린이집 측에서 가혹행위를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고 어린이집 측은 숨진 유아가 피아노 위에서 떨어진 적은 있지만 가혹 행위 등은 없었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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