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장서 할머니 2명 의식잃고 쓰러져

22일 오후 3시 30분쯤 영천시 완산동 완산시장에서 좌판대를 놓고 생선을 팔던 송모(64) 할머니와 시장에 왔던 정모(72) 할머니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할머니가 쓰러진 현장에서 제약회사 드링크 2병을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할머니들이 의식을 찾는 대로 드링크를 마셨는지 여부를 수사할 방침이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