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중의 홍성은(3년)이 제36회 소년체전에서 역도 3관왕에 올랐다. 홍성은은 28일 체전 사흘째 포항해양과학고에서 열린 여중 58kg급 경기에서 인상에서 74kg, 용상에서 90kg, 합계 164kg을 들어올려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경일중은 앞서 강중식이 남중부 62kg급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내 금메달 5개를 따냈다.
대구시 선수단은 홍성은의 선전에다 레슬링 중등부 자유형 58kg급의 이윤한(수성중 3년), 씨름 중등부 소장급의 김태호(영신중 3년), 청장급의 김재원(관천중 3년), 양궁 남중 30m의 이진식(대서중 3년)이 금메달을 추가, 이날까지 금 21, 은 25, 동메달 23개를 수확했다.
경북도 포항 환호여중의 강윤희가 역도 여중부 63kg급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태권도 초등부 헤비급의 전창현(경주 나원초교), 체조 남중부 안마의 윤석준(포철중)이 금메달을 추가, 이날까지 금 32, 은 24, 동메달 22개를 따냈다.
대구는 율하초교와 경복중 야구가 결승에 올랐고 경북은 선산초교 핸드볼을 비롯, 테니스와 탁구에서 각각 3개 종목의 결승에 진출했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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