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차세대 영천농업을 이끌 젊은 일꾼을 육성하기 위한 '뉴-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게 될 이번 교육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교육생 모집을 끝내고,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전문 소양교육과 친환경 농업 및 농산물 유통가공, 토의·토론과 스피치 기법, 비교농업 선진지 현장견학 등을 실시한다. 또 개인별 농가 경영컨설팅으로 농가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고령화시대에 따른 젊은 후계농업인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앞으로 지역농촌건설에 선도자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54) 330-6488.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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