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멀티미디어학부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산동공예미술학원 미술관에서 한·중교류 졸업작품전을 연다.
경운대 멀티미디어학부 학생 94명과 중국 학생 등 모두 120명은 이번 교류전에서 캐릭터 디자인, 애니메이션, 디자인 작품 등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장주석 경운대 부총장을 비롯한 학부 교수 10명, 학생 26명 등이 중국을 방문한다. 두 학교는 향후 이벤트 개발, 인적교류, 멀티미디어 교육발전 세미나 등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경운대는 지난해부터 산동공예미술학원과 정기 교류전을 갖고 있는데, 올가을에는 중국 교수와 학생 방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서 교류전을 가질 예정이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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