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 대구·경북지회는 29일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서 '칠곡 사랑의 마을' 기공식(사진)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다.
대림산업과 칠곡군 등 각계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8가구가 살 수 있는 다가구주택 두 동을 지을 계획.
또 사랑의집짓기운동 측은 오는 7월 23일부터 7일 동안 서울에서 대구까지 자전거를 타고 돌며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홍보해 건축비를 모을 방침이다.
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 대구·경북지회는 2001년 대구 동구 용계동 5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3가구의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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