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5월 24일~5월 30일)
1위 겸손해진 아파트의 친절한 유혹 (5월 25일)
2위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상화 논란' (5월 28일)
3위 마흔, 인생은 다시 피어난다 (5월 26일)
4위 석탄일이 공휴일이 된 사연은? (5월 24일)
5위 르노삼성, 대구시에 車주행시험장 건립 제의 (5월 29일)
6위 산나물 뜯다가 산삼 30뿌리 '횡재' (5월 24일)
7위 아직도 플라스틱? 우리는 유리 쓴다! (5월 26일)
8위 '수납의 달인'이 말하는 집안 정리요령(5월 28일)
9위 '황금알 낳는' 장례식장…대학병원 신·증축 '붐' (5월 25일)
10위 '남성 갱년기 극복' ①갱년기 장애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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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행시험장 건립 잘 돼야 할 텐데…."
르노삼성자동차가 대구시에 대규모 자동차주행시험장 건립을 제의, 대구시의 지능형자동차부품육성 계획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르노삼성, 대구시에 차주행시험장 건립 제의'(29일) 기사는 네티즌들의 클릭이 이어지면서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 5위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연장 400m, 주행구간 2㎞를 최소 규모로, 완성차 시험까지 가능한 25만여 평의 자동차주행시험장 건립을 대구시에 최근 제의해 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 같은 제의를 크게 반기고 있다.
아이디 '박미카엘'은 "르노삼성의 대규모 자동차주행시험장 건립제의를 환영하며, 예전 삼성자동차 건설제의시와 같은 특혜조치를 얻어내고도 부산지역에 건설한 전례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아이디 '대구경북사랑'은 "대구경북 오토밸리를 위한 공동체라인 구성을 위해서는 경산 하양이나 영천 금호가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석가탄신일이 공휴일이 됐구나! '석탄일이 공휴일이 된 사연은?'(24일) 기사도 관심을 끌면서 4위를 기록했다. 석가탄신일이 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1975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별도의 여론수렴 과정 없이 그해 1월 14일 열린 국무회의에 갑작스레 상정, 석탄일을 어린이날과 함께 법정 공휴일로 선포했다. 석탄일이 공휴일로 지정된 데는 대구변호사회장을 역임한 박찬(82) 변호사(9대 국회의원)의 노력이 큰 기여를 했다.
생활정보기사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직도 플라스틱? 우리는 유리 쓴다'(26일) 기사와 '수납의 달인이 말하는 집안 정리요령'(28일) 기사는 각각 7위와 8위에 올랐다.
편리함과 내구성으로 사랑받던 플라스틱 제품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해 환경호르몬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30, 40대 주부를 중심으로 유리나 사기 등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무겁고 깨지기 쉬워 사용이 불편하거나 투박하다는 이유로 플라스틱에 밀렸던 유리와 크리스탈, 스테인리스 제품들이 20여 년 만에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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