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교육인적자원부 2007년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교복투) 지원사업 공모에서
동구, 달서구, 서·북구 등 3곳을 신규 사업지역으로 선정받아, 134억 원의 교육여건 개선비를 투자한다.
2일 새로 선정된 교복투 지역은 안심1·안심3,4동(동구), 상인3동, 송현2동(달서구), 평리3동, 비산5동(서구), 대현1동(북구) 등으로 기존에 선정된 교복투 3개 지역과 함께 저소득층 밀집지역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형편이다.
시 교육청은 "신규 사업지의 유치원, 초·중학교 등 24개 학교 저소득층 학생 2천500여 명에게 학습 결손 치유와 예방·정서 발달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영·유아교육, 보육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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