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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중리 롯데캐슬 2차분 분양

롯데건설은 14일 대구시 서구 중리 롯데 캐슬 2차분을 분양한다.

재건축 아파트인 '중리 롯데 캐슬'은 전체 가구수가 1천968가구로 지난해 1차분 분양에 이어 2차분 분양에 들어가며 평형은 24/29/33/43/48평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 심철영 분양소장은 "중리 롯데 캐슬은 용산 지역과 접한 서부권의 대표적 주거지역으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지역에 초·중·고가 밀집해 있다."며 "남향 중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양호하고 단지내 녹지공간만 9천여 평에 이르는 친환경 단지로 분양가 대비 미래 가치가 뛰어난 단지"라고 밝혔다.

지역난방시스템이 적용되며 신평리주공 재건축 등 주변 재개발이 끝나면 7천여 가구가 입주하는 신 주거지역으로 바뀌게 된다. 평당 분양 가격은 20평형은 560만 원대, 30평형은 630만 원대로 분양 조건은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융자를 내걸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국채보상로, 서대구로, 달구벌대로, 서대구IC 등이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감삼역 역세권 지역으로 모델하우스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이곡역 3번 출구 부근. 문의 053)592-0035.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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