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8일 수성구 본점 3층에 730평 규모의 복지시설인 'DGB Well-Being Center'의 문을 열었다. 운동시설과 최고급 레스토랑을 이날 개장했으며, DGB역사관도 연내 이곳에 만들어질 예정이다.
레스토랑의 경우, 대구은행 PB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 중 일부에게 출입을 허용할 방침이며, 100평 규모로 인터불고호텔의 전문 요리사들이 주방을 책임진다.
헬스장은 100평 규모이며 홈스파월드가 운영한다. 역시 PB센터에 오는 VIP고객들 일부만 출입시킨다. 전문 운동처방사 4명이 상주, 운동을 도와준다.
노성석 대구은행 HR지원부장은 "지방은행 가운데 본점에 최고급 시설을 갖춘 곳은 대구은행이 유일하다."며 "최고급 시설 개장은 VIP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겠다는 대구은행의 다짐"이라고 말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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