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운흥동 탈춤공원 내에 있는 탈춤공연장이 돔(Dome) 지붕을 설치, 전천후 상설공연장으로 거듭난다.
안동시는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탈춤공연장에 한국적인 표현(갓형, 삿갓형, 이메탈형)의 돔 지붕 설치와 무대조명, 음향시설을 보강하기로 하고 이달 초 공사에 착수했다. 1999년 준공된 탈춤공연장은 그동안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 공연이 취소되거나 행사 시간이 변경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리모델링한 탈춤공연장은 올가을 '안동국제탈춤축제' 때 선보인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경북대 '반한집회'에 뒷문 진입한 한동훈…"정치 참 어렵다"
한동훈, 조기대선 실시되면 "차기 대선은 보수가 가장 이기기 쉬운 선거될 것"
유승민 "박근혜와 오해 풀고싶어…'배신자 프레임' 동의 안 해"
"尹 만세"…유인물 뿌리고 분신한 尹 대통령 지지자, 숨져
법학자들 "내란죄 불분명…국민 납득 가능한 판결문 나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