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뮤지컬 '캣츠'가 공연 외에 다양한 이벤트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캣츠' 오리지널 내한 공연팀은 대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12, 14, 20, 26일 4차례에 걸쳐 팬 사인회를 갖는다. 팬 사인회는 공연이 끝난 후 밤 11시부터(선착순 50명) 진행된다.
분장을 지운 배우들의 '생얼'(민낯)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12일에는 그리자벨라·올드 듀터로노미·드미터·맥캐버티, 14일에는 럼 텀 터거·스킴블샹크스·실라밥·봄발루니아' 20일에는 미스터 미스토펠리스·럼플티저·몽고제리·젤리롬럼, 26일에는 멍커스트랩·거스·버스터퍼존스·제니애니도츠·빅토리아 역을 맡은 배우를 만날 수 있다.
공연 관람 후기 공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파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powerenter.com) 공연 후기란에 '캣츠'의 감동을 글로 남기면 100여 명에게 캣츠 CD, 뮤지컬 대장금 초대권, 헬스 회원권 등의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또 지난 8일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 로비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캣츠'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게 됐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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