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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일대 빈집털이범 검거…장물 산 금은방 20곳 입건

대구 중부경찰서는 11일 경남 거창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턴 혐의로 Y씨(26) 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사들인 혐의로 K씨(37) 등 금은방 업주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거창읍 상림리 C씨(54·여) 의 집에 들어가 18k 반지 5개 등 1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9차례에 걸쳐 2천3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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