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택공사, 중구 남산 국민임대 아파트 공급

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중구 남산 국민임대 아파트 499가구를 공급한다.

남산지구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서 북측 달구벌대로를 따라 지하철 2호선 서문시장역과 인접해 역세권이며 도심과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임대조건은 51㎡형(임대보증금 : 2천500만 원, 월임대료 : 17만 원), 59㎡형(임대보증금 : 3천100만 원, 월임대료 : 21만 원)으로 인근 전세 시세보다 저렴하며 신청 자격은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하여 세대원 전원이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11일)부터 입주시(임차기간포함)까지 무주택 세대주(단독세대주는 신청불가)여야 한다.

입주자 선정기준은 1순위가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4회 이상 납입한 자, 2순위는 6회 이상 납입한 자이며 3순위는 1, 2순위 이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1·2순위 19일, 3순위 20일. 장소는 국민은행 공평동지점이다. 문의 053) 603-2600. 분양 상담실 1588-9082.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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