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 소프라노 이수미 귀국 독창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대구 우봉아트홀(경일여고 내)에서 열린다.
이수미는 김천예술고와 경북대 음악학과,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성악과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대경대 외래교수와 벨라보체솔리스트앙상블 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부를 노래는 ▷5개의 그리스 유명민요: '신부들의 노래' '저기, 저곳 교회에서' '나와 견줄 멋쟁이 그 누구리' '피스타치오를 따는 처녀들의 노래' '더없이 즐겁게!'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내 애인의 결혼하는 날' '아침에 들판을 거닐면' '분노의 칼' '푸른 두 눈동자' ▷베네치아의 곤돌라 경기: '곤돌라 경기전의 정경' '곤돌라 경기중의 정경' '곤돌라 경기후의 전경' ▷'주세요, 보탄, 줘버리세요!'(오페라 라인강의 황금 중에서) ▷'오 나의 페르난도여'(오페라 라 파보리타 중에서) 순으로 준비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이낙연 "조기 대선 시, 민주당은 이재명 아닌 다른 인물 후보로 내야"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
野, '줄탄핵'으로 이득보나…장동혁 "친야성향 변호사 일감 의심, 혈세 4.6억 사용"
尹공약 '금호강 르네상스' 국비 확보 빨간불…2029년 완공 차질 불가피